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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33kg을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영현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마지막으로 저를 보셨을 때가 아마 저의 최고, 역대급이었을 때였을 것이다"라며 "30㎏ 넘게 감량했다"고 다이어트 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영현은 "임신 기간에 당뇨 때문에 좀 힘들었다. 이렇게 살다가는 일찍 죽겠다 싶어서 제 모습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다이어트 해봤다"고 폭풍 감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앞서 이영현은 결혼 후 5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서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해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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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은 "그동안 멤버들의 품이 그리웠다. 아까 'Break Away'를 부르는데 흥이 주체가 안됐다. 오늘 하나도 안떨리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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