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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이른바 '에스컬레이터 소변 사건'을 두고 선 넘은 장난 댓글을 남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남성 A씨는 앞에 있던 여성 B씨에게 소변을 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소변을 봤고 이를 알아챈 B씨는 A씨를 붙잡아 역무실로 끌고 갔다. B씨는 A씨에 행동에 수치심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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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성규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SBS 플러스 '톡쏘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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