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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이상형을 밝혔다.
'리더의 연애'는 사회에서 잘나간다고 인정받는 여성 CEO, 커리어우먼들의 '찐사랑'을 찾아주는 리얼 연애 프로젝트를 그리는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들은 스스로 잠가뒀던 연애세포를 깨우고 짜릿한 데이트를 통해 연애 잠금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자 출연자들은 이상준과 한정수, 전 배구선수 김요한을 비롯해 격투기 선수이자 가수 이대원, 전 야구선수 이대형까지 가세하며 재미를 더한다.
진행을 맡은 김구라는 한 번의 실패를 쿨하게 극복한 사랑꾼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고, 박명수는 아내와의 결혼 성공 스토리를 통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 조언을 보여준다. 또 한혜진은 '이 시대 여성 리더'로서 같은 입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코치를 맡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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