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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더필름(본명 황경석)이 감형에 성공했다.
더필름은 SNS로 연락해 만난 여성팬들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총 5명으로, 2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일부 피해자는 합의했다.
더필름은 애초 불법 촬영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유포혐의는 부인했으나 결국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아내와 아버지에게도 죄송하다. 죄를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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