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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빌보드 200' 차트에 15위로 첫 진입했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발매 첫날 88만 장의 판매량을 찍고 초동 판매량 136만 4천여 장을 기록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븐틴은 미국 ABC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서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레디 투 러브) 퍼포먼스를 펼쳐 외신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전격 발매했으며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팬미팅 '2021 세븐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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