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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성령이 서핑 실력을 뽐냈다.
김성령은 비록 점프에는 실패했지만,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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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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