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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이휘재가 문정원과 카드를 바꿔 쓴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저희는 서로 바꿔서 쓴다. 소유권 분쟁 안한다. 아내 문정원 씨가 더 많이 사용해서 (카드 대금은)아내가 더 많이 나오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명수는 "제 거를 와이프 한수민 씨가 쓰지, 제가 와이프 거를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끔 아내가 자기 돈으로 선물을 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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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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