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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와 함께 여타 차트들에서도 기록 행진에 나섰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9위, '캐나다 CHR TOP 40' 7위, '멕시코 잉글레스 플레이' 9위, '스트리밍 송' 18위에 올랐다.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라디오 차트 '팝 에어플레이'와 '라디오 송'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역주행해 12위, 22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두 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102위,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비'는 14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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