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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외국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이세영은 국제 커플 선배인 강남에게 "언어가 귀부터 뚫리는 건데 싸울 때만 잘 못 알아듣는 것 같다. 그게 진짜로 못 알아듣는 건지 궁금하다"며 묻자 강남은 "그게 외국인들의 힘이다"라고 답해 대한외국인 팀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MC 김용만이 "못 알아듣는 척했을 때 아내 이상화의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강남은 "얄짤없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끝까지 설득시키고 설명시킨다. 그래서 빨리 이해해야 한다"라며 그만의 생존법(?)을 밝혔다. 이에 권혁수는 "이해 안 가도 이해한 척한 적 있냐"라고 묻자 강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야 진행이 된다"며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6월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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