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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6인조 신인 보이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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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희와 전동염은 '언더나인틴' 출신이고, 임지민은 '더 팬'에 출연해 프리데뷔하며 플레이엠보이즈 소속으로 솔로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건우와 추지민은 '아이랜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아이랜드' 탈락자 중 가장 먼저 데뷔하는 지원자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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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는 "'아이랜드' 때를 생각함면 아직도 꿈만 같은데 저스트비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고 엔하이픈 선배님들과 선후배관계로 만나게 되니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우리도 저스트비로서 멋진 활동 보여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JM은 "'아이랜드'를 하며 친구들과 나중에 대기실에서 꼭 보자는 말을 했었다. 그 약속을 좀더 일찍 지킬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함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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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번'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뜻을 담은 앨범이다. 혼란한 세상 속 깊은 패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저스트비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타이틀곡 '데미지'와 첫 번째 수록곡 '겟 어웨이'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JM은 "방용국 선배님이 프로듀싱을 맡아주셨다. 녹음에 익숙치 않은 우리에게 많은 조언과 배려를 해주셔서 더 탄탄한 앨범이 완성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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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는 "대중분들께 음악과 메시지로 다가고 인정받는 것이다.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통해 대중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전율을 전달할 수 있는 무대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JM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뷰를 달성하면 ASMR 버전으로 잠옷을 입고 '데미지'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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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은 "연습생 때부터 작곡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해왔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잘 살아날 수 있는 멋진 곡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 멤버들에게 내가 작업한 곡을 선물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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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민은 "퍼포먼스를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2021 퍼포 신규맛집'이란 수식어도 생각해봤다. K팝 선배님들의 퍼포먼스에 누가 되지 않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고 우리의 이름과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JM은 "데뷔 앨범부터 훌륭한 선배님들과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다른 상황 속에서 6명이 만났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가 되어가는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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