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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선우용여가 '19금'을 넘어선 '77금' 입담으로 모두를 들었다 놨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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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예능 입문, 시트콤 출연도 낯설었던 때 선우용여는 '세바퀴'를 첫 예능으로 선택해 다소 파격적인 분장과 연기로 활약했다. 선우용여는 "나는 시청자들이 즐겁다면 TV 안에서 미친 짓도 할 수 있다"고 열정을 보였고, 이에 이경실은 "그 대신 출연료를 많이 줘야 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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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의 딸 역시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최연제.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의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 한의학 박사 학위 받아서 불임 전문 한의사가 됐다"고 미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위에 대해서는 "좋다"며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사실 사위가 미국인이라 말이 잘 안 통한다고. 선우용여는 "사위는 미국 금융회사 부사장"이라며 "처음엔 반대했다. 근데 사위가 한국 변호사를 통해 직업, 재산을 공증했다. 남편이 보더니 예의가 있고 반듯하다 했다"고 딸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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