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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이를 가진 날을 회상했다.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8년 크리스마스에 리환이를 만났지요... #감사 #크리스마스"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2004년 첫딸 안리원 양을, 2008년에 둘째아들 안리환 군을 낳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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