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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윤정이 감수성 넘치는 남편을 자랑했다.
배윤정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울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계정을 태그했다.
배윤정은 산호조리원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며 남편과 함께 평온하고 유쾌한 일상을 보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달 25일 3.5㎏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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