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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터널'(16, 김성훈 감독), 액션 스릴러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 외유내강 제작)까지 올여름 극장가에 다채로운 매력의 장르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방법: 재차의'와 같은 날 개봉하는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가디슈'는 아프리카 모로코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생존을 건 탈출기를 그린다.
사상 초유의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을 예고하는 '싱크홀'이 8월 11일 개봉한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해 긴박한 재난 상황 속 혼란스러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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