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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족발 야식을 즐겼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나요 전왜 맛있는거 먹으면 화가날까요 한참 화내고 먹고 지금은 웃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18세의 나이차를 딛고 결혼, 슬하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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