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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원희가 50세 생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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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가수 이지혜는 "벌써 지천명 감축드려요.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엄정화는 "축하해!"라고 인사했다. 채리나와 에바 포비엘 역시 김원희의 피드에 댓글로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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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5 00:20 | 최종수정 2021-07-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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