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 초청받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소개 및 전략을 발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왓챠는 아시아의 독립된 스트리밍 사업자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칸 필름마켓에 초청받았다. 2011년 설립된 테크 기반 스타트업 왓챠는, 영화 개인화 추천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6억개 이상의 영화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흥행시켜왔으며, 최근 색깔있는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필름마켓은 전 세계 콘텐츠 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라면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초청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K-콘텐츠와 함께 K-콘텐츠 플랫폼 역시 저력이 있음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