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보컬의 신' 성시경과 거미를 만나 치열한 대접전을 펼쳤다.
임영웅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해 훈훈한 미소와 함께 설레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보던 거미는 성시경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진짜 잘한다"라고 말하며 임영웅을 칭찬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15만 뷰, 좋아요 2만 회를 기록하며 네이버TV TOP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조회수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임영웅의 '그대라는 사치'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병철의 '매화'를 선곡한 장민호는 구성진 목소리를 뽐냈으며 이찬원은 김수희의 '서울여자'로 마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TOP6는 '발라드의 신' 성시경과 '소울의 신' 거미의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 위를 감성으로 적셨다. 임영웅과 이찬원, 정동원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미소천사'를 차례대로 부르며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탁, 장민호, 김희재는 거미의 '어른아이', '아니',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소울풀한 감성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사랑의 콜센타'가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예능 절대 강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발매될 '사랑의 콜센타 PART62'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62' 앨범은 오늘 6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