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더쿠스와 손잡고 글로벌 '오빛'(Orbit·팬덤명)을 만난다.
북미 K팝 서비스 더쿠스(대표 한가람)는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7월 더쿠스 아티스트'에 선정돼 7월 한 달간 'Fan Q&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쿠스는 "이달의 소녀는 최근 급속도로 앱 내 팔로워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한 달 사이 2만 2,804명이 증가했다"고 협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은 "전체 유저 33만여 명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4만 3,089명이 이달의 소녀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이달의 소녀는 전작 'X X'(멀티플 멀티플) '#'(해시) '12:00'(미드나잇)을 통해 'For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를 위해), 'To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가 되기까지 결합하는 과정을 풀어냈고, '&'를 통해 '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And all LOOΠΔs are one)가 됐다.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PTT(Paint The Town)'은 이달의 소녀가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고 외치는 곡으로, 댄스 힙합 장르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