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남창희가 조세호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는 "'유퀴즈'를 통해 듣는 연습을 많이 했고, 이제는 잘 듣지 않나 싶고. 억압됐던 적 없는데, 큰자기(유재석)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 않나 싶었다"며 "이번에 남창희 씨와 함께 프로그램 한다니까 'PD님이 왜 너희를 선택했을까' 하면서 '유퀴즈랑 비슷한 거 아니냐'하셨는데, 제가 맞히는 거라고 설명드리니 '재미있을 거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별에서 온 퀴즈'는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까지 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문화계 이슈들을 모아 퀴즈와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방 백수로 출연했던 조세호와 남창희가 당시 캐릭터를 살려 만화방에서 신개념 퀴즈쇼를 펼친다. 여기에 김환 SBS 전 아나운서가 만화방 주인으로 투입돼 MC들과 게스트 사이 중재와 조율을 하고, (여자)아이들 미연이 의외의 퀴즈 실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