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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맷돼지를 만났다.
강수정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잊을만 하면 만나는 맷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강수정은 서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독특한 광겅을 공유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한 강수정은 지난해 상류층만 산다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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