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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추돌 사고 후 약 5개월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송파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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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서울동부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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