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박유선은 8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이 보낸 DM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거짓말 하지 말라. 돈 맛을 보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 거기에 커피숍 알바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팔이로 돈벌이 하겠다는 건데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라"고 말했다.
박유선과 이하늘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2 018년 결혼했으나 1년여만에 합의이혼했다.
다음은 박유선 SNS 글 전문.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려요! 다 캡쳐 해놨는데 이번 메세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네요
촬영날 헤메는 무슨 비비만 바르고 제 머리 제가 했구요^^
화장품 공급가가 얼마든 남들에게 피해준것 없습니다
20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한적 없구요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맘먹고 한번씩 다닙니다 왜요…?
카페 알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Dㅋㅋㅋㅋ 알바 시작한지 벌써 1주년이 다 되어가는걸요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궁금…
음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중하시죠는 반~~~~사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