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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박지성과 아들의 다정한 모습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볼에 자두가 뽈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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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6살 딸, 4살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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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8 01:00 | 최종수정 2021-07-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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