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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허리케인으로 호텔에 고립됐다.
8일 하원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허리케인으로 호텔 고립되서 우리가 노는 법"이라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에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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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8 07:48 | 최종수정 2021-07-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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