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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성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는 배 교수는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법부터 성관계 하는 법까지 수업을 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오르가즘, 조루, 지루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도 다 극복할 수 있다"고 거침없이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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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이별이 무서워서 사랑이 두렵다"고 말하자 배 교수는 "여러 사람을 만나야 안목이 높아져서 만나기가 쉽다"고 조언했다. 조세호가 이어 "사람을 만나면 기대감을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실망을 드리느니 안 만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하자 "그건 너무 고객편향적이다. 뻔뻔해져도 된다. 그건 너무 멋있는 척 포장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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