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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묶는다.
'퍼미션 투 댄스'의 가사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내용이다. "우리가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어(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 등의 노랫말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힘을 북돋운다.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라는 메시지를 녹인 만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이어지는 것이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의 포인트이다. 그러면서도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멋을 표현하는 것 역시 빠지지 않는다. 자유분방한 가운데 일곱 멤버의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무대는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네이버 NOW.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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