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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벤져스 역대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한편 영화 속 우주 대폭발과 함께 우주의 본질을 관장하는 6개의 원소 결정이 응축돼 생긴 가상 물질인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 정재승 교수는 "인간이 가장 통제하고 싶지만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반영된 결과물이자 인간의 결핍과 욕망을 절묘하게 잘 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 히어로 무비에 대한 토크 중에는 "스파이더맨과 헐크는 솔루 무비에서 매력적인데, 어벤져스에서는 매력이 부각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라며 두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곧 개봉을 앞둔 마블의 신작, 배우 마동석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터널스'와 배우 박서준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캡틴 마블2'를 언급하며 새롭게 펼쳐질 마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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