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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김나영은 "오빠가 전화할 줄 알았는데 전화 안 하더라. 재석 오빠는 전화해줬는데"라며 농담했고, 김구라는 "그럴 때 나는 오히려 전화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쨌든 지금 보니까 얼굴 표정이 많이 좋아진 거 같고, 많이 안정된 거 같다"고 했고, 김나영도 "많이 안정됐다"고 답했다.
이에 채림은 "엄마로서 못 본 척하고 살아야 하는 게 있지 않냐. 그걸 누가 옆에서 건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스치기만 해도 (눈물이) 폭발하는 거 같다"며 위로했고, 김나영은 "그때 일이 나서 녹화하다 중간에 갔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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