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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 파워' 김민경이 기적의 치료법을 공개한다.
문세윤은 김민경에게 "졸린 분들께 특효약이 있잖아요"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민경은 "있어요. 잠 깨게 해드려요? 비염도 고칠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문세윤은 "아무 미동 없이 3초를 버티면 원하는 걸 다 해드립니다"라는 솔깃한 제안까지 얹는다고.
이에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김종민은 김민경 표 특효약인 '핵 딱밤' 맞을 준비를 마치고, 전 출연진들은 그들의 주위를 둘러싼다. 치료를 받은 김종민은 "뼈가 들어간 것 같아"라며 충격에 휩싸이고, 백지영은 "혹 났어"라며 엄청난 파워에 말을 잃는다고.
과연 '슈퍼 파워' 김민경의 '핵 딱밤'을 맞은 김종민과 딘딘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두 사람에 이어 홀린 듯 '핵 딱밤' 체험에 나서게 된 멤버들은 어떤 간증(?)을 쏟아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박 2일'의 명의(?)로 등극한 김민경의 '핵 딱밤' 처방 현장은 오늘(1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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