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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배두나가 살집 없이 앙상해진 자신의 발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두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뼈들아 왜 이렇게 성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한편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에 출연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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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1 08:55 | 최종수정 2021-07-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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