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요리와 서빙 그리고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까지, 로제와 함께하는 두 번째 영업일이 공개된다.
숙소 투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합주 연습에 돌입한 로제. 사전 합주 당시 선보인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으로 원곡자 존 메이어는 물론 전 세계를 열광케 했던 로제는 이날 숙소에서 진행된 합주에서도 예상외의 노래를 특유의 음색으로 재해석해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온유와 이수현은 "몰디브 같다"며 로제의 노래를 들으며 이국적인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합주를 마친 로제는 "제가 설거지할게요"라며 분홍색 고무장갑과 함께 설거지 요정으로 변신했다. 설거지는 물론 싱크대 정리와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살림꾼 면모를 뽐냈고 "뭐든지 시켜주세요!"라며 알바생으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