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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로튼토마토 신선도 100%에 빛나는 영화 '호스트: 접속금지'가 '겟 아웃'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잇는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어 '호스트: 접속금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시의성을 반영한 색다른 공포로 또 한번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공간인 집 안에서 랜선 미팅을 통해 찾아온 피할 수 없는 낯선 존재를 마주하며 발생하는 공포를 다뤄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해 또 한 편의 신선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마치 현실에서 일어날 것만 같은 생생한 공포를 영리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롭 새비지 감독은 '호스트: 접속금지'를 통해 공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차기작 3편을 계약하는 90년대생 천재 감독으로 등극했다. 단순히 관객을 깜짝 놀라게만 하는 '점프 스케어'(Jump Scare)가 아닌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연출로 새로운 영화적 재미를 찾는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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