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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드디어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새 집을 공개한다. 한옥에서 생활을 했던 전현무의 새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거실부터 방까지 '투 머치' 살림살이로 난장판을 이룬 모습이 충격을 선사한다.
집안 곳곳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는 짐 더미에 전현무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 거야"라며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집 정리에 나선 전현무는 현관 문 앞에 잔뜩 쌓여 있는 택배 상자를 거실로 옮겨 네버엔딩 언박싱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경수진의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를 본 후 취향 저격 당한 전현무가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이 묻어나는 가구들을 충동구매한 것.
'투 머치'한 살림살이로 거실이 난장판을 이룬 가운데 전현무는 소품과 가구들을 끊임없이 채워 넣어 '미니멀'이 상징인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상반되는 '맥시멀리스트'의 전형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새 집 인테리어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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