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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틀 연속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이 전날 선보인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가 보라색 풍선이 가득한 실내 공간에서 행복한 기운을 전달했다면, '버터'는 웅대한 스케일의 야외무대를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퍼미션 투 댄스' 무대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에 활기찬 에너지,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로 최고의 안무를 선보였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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