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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사유리는 이를 인증하며 "대본에 젠 엄마라고 쓰여있어서 기분이 좋다"면서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재 사유리는 SNS를 통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또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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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5 20:28 | 최종수정 2021-07-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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