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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편스토랑' 기태영과 정시아 남편 백도빈의 공통점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사실 나는 요리에 서툴다. 우리 집에서는 요리를 신랑(백도빈)이 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남편이 10년째 아버님(백윤식) 식사를 매끼 차리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백집사' 백도빈은 한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요리까지 섭렵한 실력자라고.
그러나 백도빈의 요리 실력에는 부작용도 있다. 정시아는 "몇 년째 남편의 주부습진이 낫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때 유독 '편스토랑' 식구들 중 공감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기프로 기태영이었다. 기태영은 주부습진 얘기가 나오자 반가운 듯 "저도 주부습진이…"라고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어필해 큰 웃음을 줬다. 기태영과 백도빈 두 사랑꾼 남편 사이의 웃픈 공통점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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