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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송민호가 도둑맞은 사슴 찾기에 나선다.
또한 '송민호의 파일럿'이 처음 예고했던 4가지의 키워드 중 숙면, 그림 그리고 이번 분실까지 총 3개의 키워드가 공개된 가운데 과연 어떤 주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정규편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은 "매 편이 레전드", "뭘 고를지 벌써 고민된다", "이번 키워드도 정규편성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송민호, 은지원 정말 꿀조합, 붙여만놔도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초소형 블록버스터 5분 편성물 tvN '송민호의 파일럿'은 매주 금요일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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