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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골프, 금방 점령할 줄 알았는데 포기했다."
이승엽은 "나에게는 당연히 골프가 더 어렵다. 야구는 안되는 날이 있더라도 경험했던 것으로 다른 방법을 써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골프를 경력이 얼마안되서 그런 방법을 모른다"며 "그래도 즐겁고 재밌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골프는 시작할때부터 장갑을 벗을 때까지 결과를 모른다. 단 한번이라도 흥분을 하면 안되더라"라며 "평정심을 유지하지 않으면 스코어의 업다운이 너무 심해서 평정심을 4시간~5시간 유지하는게 어렵다.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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