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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블도,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제약도 막지 못한 흥행 열기다. 역대급 호러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하는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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