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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7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민정은 둘째 딸 임신 소식을 전하며 11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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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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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6 17:55 | 최종수정 2021-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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