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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K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영화사 반딧불 제작)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이 공개돼 화제다.
정진운과 솔빈을 필두로 곽희성, 여훈민, 이순원, 이세희 등이 주연알 맡아 눈길을 끄는 '나만 보이니'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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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이니'는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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