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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남편 축구선수 이호에게 애틋함을 한껏 드러냈다.
19일 양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아 되게 보고 싶네. 한 달째 코빼기도 못봄. 내 친구랑 떡볶이 시켜놓고 수다 떨고 싶다"라고 적었다.
한편 양은지와 이호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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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9 13:16 | 최종수정 2021-07-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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