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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상담원 의뢰인이 성희롱 고객들에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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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지금은 안그러지만 전엔 악플러들이 정말 많았다. 어마어마하게 못된 댓글을 막 달다가 고소 딱하고 경찰서 소환하잖아? 그때부터 봐달라고 빈다"며 "눈물 쏙 빠지고 나면 조심할 수 밖에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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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9 21:26 | 최종수정 2021-07-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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