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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 운동을 했다.
그는 "지금 배경 딱 예쁜 거 같어. 빨리 찍어봐봐"라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윤혜진은 지금도 발레리나 현역 같은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딸의 건강 관리에도 힘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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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21:03 | 최종수정 2021-07-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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