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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민호의 팬클럽이 선행에 앞장 섰다.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민준이는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늦고 학교에서도 수업 중 갑작스레 뛰어나가는 등 돌발 행동이 잦았다. 이에 적절한 심리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민준이네 가정은 당장의 다섯 식구 생활비 마련도 쉽지 않아 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다.
다행히 정부 바우처를 통해 일정기간 심리치료를 받았지만, 민준이의 언어 발달은 나아 지지 않았다. 현재 민준이 가정은 민준이 뿐만 아니라 동생인 상민이도 언어 발달 지연으로 심리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5가지 항목에 걸쳐 통합지원(생계, 주거, 의료, 심리정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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