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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믿고 보는 제작사가 뭉쳐 관객들을 시원한 극장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바로 '신과함께'의 덱스터스튜디오와 '베테랑'의 외유내강이 함께 제작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아프리카 모로코 100%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된 '모가디슈'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대작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극장 영화 관람의 재미를 일깨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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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 대표 흥행 영화들을 제작해온 회사들의 만남 만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모가디슈'는 양사의 아이디어가 모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은 시대에 이국의 작열하는 태양빛을 만날 수 있는 '모가디슈'는 전천후 여름 영화로서 관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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