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편스토랑' 이경규가 최민식 패러디 후, 직접 최민식과 만났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이경규의 최민식 패러디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MC 허경환은 이경규에게 "(패러디 이후) 최민식 씨와 만남이 있었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이경규는 "만났다"라고 답했다고. 이경규는 '올드만두보이'때도 최민식에 대해 "대학 시절 내 똘마니였다"고 발언했다가 "편집해달라"고 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별한 관계로 알려진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이 쏠렸던 것은 이경규의 최민식 패러디에 대한 본인 최민식의 반응. "설마 봤을까?" 다들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경규는 "실실 웃는 것이 (규플렉스) 봤더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큰 웃음을 줬다. 과연 최민식의 반응은 어땠을지 '편스토랑' 식구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민식도 시청하는 '편스토랑' 속 이경규의 패러디 규플렉스 신작 '무더위와의 전쟁' 2탄(?)이 더욱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