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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의 귀여움에 미소를 지었다.
2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사진 실력이 부쩍 늘었네 우리 딸 ㅋㅋㅋ #엄마 표정 #찐사랑 #널브러져 있는 중 #지못미 #임신 5개월 차"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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