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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가족들과 함께 럭셔리 제주 살이를 즐기고 있다.
황혜영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만 암만 수영하면서 먹는 과자가 더 꿀맛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풀빌라에서 수영을 즐긴 후 쉬고 있는 황혜영의 쌍둥이 형제들이 담겼다. 쌍둥이 형제는 나란히 소파에 앉아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 신나는 물놀이 후 즐기는 여유가 돋보인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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